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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산업 '솔라릭' 시설원예 필름 국내최초 개발

2006년11월21일

솔라릭 필름 폴리에틸렌 타폴린제조 전문기업인 부영산업은 원단의 직접 판매는 물론 중국 청도의 현지법인을 통해 완제품을 생산하여 전세계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폴리에틸렌 타폴린은 주로 천막, 화물차량의 덮게, 차양막등 건물외부에 쌓아놓은 물건의 보호를 위한 방수시트등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각종소재를 복합하여 기능성을 추가하면서 건축부자재로 또는 토목용부자재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개발 완료한 시설원예용 직조필름 솔라릭은 농림부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국내 최초로 2년의 연구 끝에 국내생산에 개발 성공하였으며 적절한 관리로 10년이나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일반 폴리에틸렌 필름보다 인장 및 인열강도가 10배이상 강한 필름으로, 광산란과 자외선 차단으로 해충이나 병의 확산을 최소화하고 장미꽃잎이 검게 변하는 현상도 막아, 농약사용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재배가 가능하며, 특히 재피복비 등의 경비를 줄일 수 있어 국내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영진 대표이사는 "광 산란과 자외선 차단 효과가 탁월해 농작물에 발생하는 해충이나 병의 확산을 최소화 시킨다"며 "자연히 농작물 재배 시 사용되는 농약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재배를 가능케 한다"고 솔라릭의 장점을 설명했다.

회사 측은 솔라릭이 친환경 농업에 의한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